ATR이 뭐예요
ATR(Average True Range, 평균 진폭)은 최근 일정 기간 동안 하루에 가격이 위아래로 움직인 폭의 평균이에요.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의 ATR이 5,000원이면, 이 종목은 보통 하루에 5,000원 안팎으로 움직인다는 뜻이죠. 가격이 비쌀수록 ATR도 커지니, 보통 현재가 대비 몇 %인지로 바꿔서 비교해요.
핵심: ATR은 방향이 아니라 ‘폭’을 재요. 오를지 내릴지는 안 알려주고, 얼마나 흔들릴지만 알려줘요.
변동성을 왜 보나요
- ·‘참고 가격대’를 정할 때. 변동성이 큰 종목은 매수 참고 구간도 넓게, 얌전한 종목은 좁게 잡아야 현실적이에요.
- ·목표·방어 폭을 맞출 때. 하루에 3%씩 움직이는 종목에 손절선을 1%로 두면, 정상적인 출렁임에도 툭 걸려버려요. 변동성에 맞춰 폭을 정해야 해요.
- ·얼마나 담을지 정할 때. 변동성이 큰 종목은 같은 금액이라도 손익이 크게 흔들리니, 비중을 줄이는 게 리스크 관리예요.
변동성이 크다 = 나쁘다? (오해)
변동성 자체는 좋고 나쁨이 아니에요. 크게 움직인다는 건 기회도 위험도 크다는 뜻이죠. 다만 주린이에게는 변동성이 큰 종목일수록 심리적으로 버티기 어려워요 — 조금만 흔들려도 불안해서 손절하거나, 반대로 급등에 휩쓸리기 쉽거든요. 그래서 처음엔 변동성이 낮은 종목·ETF부터 익숙해지는 걸 권해요.
정직한 한계
- ·갭에선 의미가 달라져요. 장 시작부터 크게 뛰거나 빠지는 ‘갭’이 생기면, 평소 ATR로 잡은 구간을 순식간에 지나쳐요.
- ·과거의 폭이에요. 어제까지 얌전했어도 오늘 악재가 터지면 변동성은 갑자기 폭발해요.
- ·방향을 안 알려주니 추세·수급과 함께 봐야 해요.
정리
- ·ATR =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는지, ‘폭’의 평균(보통 현재가 대비 %로 비교).
- ·참고 구간·목표/방어 폭·비중 정할 때 씀.
- ·크다=기회이자 위험. 주린이는 저변동부터. 갭·급변엔 무력.